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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성공기!!

제대 후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중. 고등학교 때부터의 영어공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영어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크다는 걸 깨닫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영어 책을 여러 권 뒤져 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공부를 시작해 보려고도 했지만 영어 공부에 소홀히 했던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고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어디서 시작할 필요가 없이 처음부터....

그러나 이런 막연한 시작도 나에게 나약한 마음을 심어 주기에는 마찬가지였다. 공부에 쉽게 재미를 붙이는 것도 쉽지 않고 영어가 부담만 되어 결국에는 외국에 나가 부딪치면서 공부하면 영어가 늘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2004년2월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출국 날짜가 2주도 채 안 남았을 때 어떻게 하다 어머님을 통해 아는 선배를 만나게 되었고 그 선배 역시 유학준비를 하고 있던 중 어학원인 CLI유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다고 하여 나도 얼떨결에 따라가게 되었다. 여러 가지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상담도 받을 겸 해서 말이다.

상담을 하던 도중 나는 여러 가지로 너무나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나의 영어 실력을 본 원장님께서는 “그 돈으로 유럽여행을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하셨고 , 캐나다 가서 지금 실력으로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없을 것” 이라고 장담하셨다. 외국으로 나가서 공부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본 실력을 갖춰야만 해외에 가서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작문이 가장 중요한 공부인데 작문을 하기 위해선 문법이 제일 필요한 과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문법을 작문을 통해 영작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영어에 대해 새삼 기대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공부 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는 것을 느꼈고 그랬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를 쫌 보았지만 캐나다로 유학 가는 것을 1주일쯤 남는 시점에서 취소시켰다.

원장님과 상담 후에 학원에서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했다.
3월초의 시작 처음부터 나에겐 힘든 나날이었다. 학원에서 문법을 배우는 것이야 할 수 있었지만 영작과 화화시간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펜만 들고 손을 멈춘체 가만히, 멀뚱히 강의실 앞 칠판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영작수업에서는 주어진 문장을 잘 써 내려가야 했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답답함으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고 회화시간에도 다른 사람들처럼 말하고 싶고 듣고 싶지만 이해 할 수조차 없는 답답함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먼저 공부를 시작한 형들과 친구들이 공부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내가 어려워질 때마다 격려해 주고 힘을 주었다. 나는 이런 학원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영작이나 다른 수업에도 조금씩 재미를 붙여 가게 되었고 이제는 어떤 수업을 들어가도 부담보다는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부천에서 강남까지 와서 7시30분부터 저녁9시까지의 수업을 지금까지 꾸준히 하다 보니 나 스스로도 영어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영어 공부에 빠져들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예전과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영작수업, 회화수업이 즐거워졌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젠 새로 들어온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기까지한다 .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native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도 이제는 어느 정도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 할 수 있고 또한 문법에 맞도록 말할 수 있으며 말하고 듣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린 것 같다. 말하는 것에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틀린 문장에 대해서도 이제는 내가 말한 것이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다.

영작수업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단어를 많이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과 알고 있는 문법의 내용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내가 쓴 글의 문법과 단어가 맞아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공부의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아주 초급 문장 하나도 작문하기 어려워하던 내가 이제는 복습과 예습은 물론이고 다른 문장들도 찾아 영작을 하는 것을 볼 때 그 동안의 공부 시간들이 정말 나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기본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언어는 무슨 일이든 그 일의 바탕이 되는 것이므로 영어를 잘 배우고 나서는 그 영어 실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다른 좋은 일을 찾을 생각이다. 2004년 9월22일 어학연수로 뉴욕에 가게 되면 그 곳에서 주어진 과정을 다하고 그 곳 대학으로 지원하여 예를 들어 호텔경영이나 홍보 분야의 공부를 더 세심히 해 볼 계획이다.
나는 CLI어학원의 Intensive Course가 나 자신에 많을 것을 변화시켰고 생각을 바꾸게 했으며 많은 것을 얻게 해주었다. 내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이곳에서 겪었던 것 같다.

공부 이외에도 유학이나 연수 등에 대해 친절히 상담해 주신 CLI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매진할 때까지 영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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